[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걸그룹 트리플에스 디멘션(유닛) 크리스탈 아이즈가 ‘뮤직뱅크’에 출격한다. 23일 소속사 모드하우스에 따르면 크리스탈 아이즈는 이날 오후 5시 4분부터 방송하는 KBS 2TV ‘뮤직뱅크’에서 ‘터치’(Touch)를 부른다. 크리스탈아이즈는 애시드 엔젤 프롬 아시아를 잇는 트리플에스의 2번째 디멘션이다. 윤서연, 김수민, 김채연, 이지우 등 4명으로 이뤄졌다. ‘터치’는 크리스탈 아이즈가 지난달 발매한 ‘에스테틱’(AESTHETIC) 수록곡이다. 1990년대 후반에 활동한 청초한 걸그룹들을 떠오르게 하는 감성적인 사운드가 특징이다. 소속사는 “Y2K 시절 소녀들을 추억하고 있는 이들에게는 향수를, 그 시절을 인터넷의 영상으로만 알고 있는 세대에겐 신선함을 던져줄 수 있는 곡”이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트리플에스(tripleS) 유닛 크리스탈 아이즈(+(KR)ystal Eyes)가 스페셜 뮤직비디오를 오픈했다. 모드하우스는 22일 트리플에스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새 디멘션(팬들의 선택으로 탄생하는 트리플에스 유닛) 크리스탈 아이즈의 'Touch+' 뮤직비디오를 깜짝 공개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속 멤버들은 사랑스런 교복 패션과 학교에서의 일상을 녹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Touch'의 아름다운 멜로디와 완벽한 퍼포먼스로 크리스탈 아이즈만의 특별한 매력을 선사했다. 특히 멤버 윤서연, 김수민, 김채연, 이지우 외에도 트리플에스의 S14 박소현이 등장했다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따라 원곡 'Touch'도 'Touch+'로 새롭게 명명됐으며, 박소현의 감각적인 랩까지 더해져 '웨이브(WAV, 팬덤명)'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크리스탈 아이즈는 최근 첫 EP 'AESTHETIC'를 발매했다. 앨범의 서브트랙 'Touch'는 90년대 후반의 걸그룹 사운드를 복각한 작품으로, Y2K에 살았던 그 시절의 소녀들을 추억하고 있는 이들에게는 향수를, 그 시절을 인터넷의 영상으로만 알고 있는 세대에겐 신선함을 안겼다.